씨스타 소속사 본격 매니지먼트 행보, 박선우 '황금무지개' 합류

뉴스엔 2014. 3.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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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선우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로 참신한 신인 연기자의 탄생을 알렸다.

박선우는 3월8일, 9일 방송된 '황금무지개' 34회, 35회에서 김백원(유이 분)의 잃어버린 동생 김영원 역할로 첫 등장,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날 박선우는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눈물연기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내며 대형 신인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이 끝난 후 '황금무지개'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영원 역할 배우 누구인가요?", "영원이 역할 신인배우 연기력도 좋고 훈훈하네요!", "영원이 역할 아역배우랑 싱크로율 대박"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박선우는 과거 씨스타19 '마 보이(Ma Boy)'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 해 6월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무대에서 소유와 함께 커플 안무를 하는 댄서로도 활약했다. 다양한 활약을 통해 이미 팬들 사이에는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집중시킨 것. 이외에도 각종 패션쇼, CF 등으로 활동해온 경험을 살려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박선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매니지먼트에 나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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