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다이어트 비결 "주전부리 끊고 15kg 감량"

이경애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이경애는 3월12일 방송된 KBS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특별 참가자로 전화연결을 했다.

DJ들은 이경애에게 "15Kg 감량해 기력이 쇠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경애는 "아니다.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고 답했다.

이경애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건강한 식단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오랜 시간 장을 비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애는 "아줌마들은 습관처럼 주전부리를 주워먹는데 그걸 끊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애는 이날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열창해 관심을 모았다. 이경애는 불안정한 음정과 맞을 것 같으면서도 맞지 않는 박자로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까지 잊어버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경애는 이삿짐을 싸다말고 전화를 받았다고 멋쩍은 변명을 해 웃음을 더했다.(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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