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크리스에반스는 더이상 없다, 확달라진 '캡틴..'[포토엔]
[뉴스엔 홍정원 기자]
영화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오는 3월26일 한국 개봉을 앞둔 가운데 '설국열차' 이후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배우 크리스 에반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블('어벤져스' 제작사)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에서 통솔력 있는 리더인 캡틴 아메리카를 소화하며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크리스 에반스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아온다.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에 이어 개봉한다.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캡틴 아메리카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크리스 에반스는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를 통해 확실히 스타로 부상했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팬들에게는 지난해 934만명을 동원한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서 꼬리칸의 반란자 커티스 역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밤식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런 그가 2014년에는 '설국열차' 꼬리칸 반란자의 반항기 있고 거친 이미지를 벗고 사상 최초의 슈퍼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로 컴백한다.
이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2년 전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S.H.I.E.L.D)에 합류해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현대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로 열연했다. 한층 더 강력해진 슈퍼히어로 모습부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크리스 에반스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2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2차 캐릭터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새로운 비주얼인 역동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에서 고뇌하는 히어로 모습을 보여줬다면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전투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담고 있어 영화 속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 디즈니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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