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연 아나운서 사표 제출
2014. 3. 11. 20:43
▲ 출처:KBS 포토뱅크 |
이지연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11일 이지연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K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던 것으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어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완전히 일을 놓지는 않을 것"이라며 "불러 주는 곳이 있고 할 수 있는 역이 주어진다면 할 예정"이라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아침마당', '체험 삶의 현장', '도전 주부 가요 스타'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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