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조승현, 밴드 제이스 데뷔..단편 음악영화 공개

2014. 3.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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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조승현이 4인조 밴드 제이스(JACE)의 보컬로 가수 데뷔 한다.

제이스는 이달 중 선공개곡, 다음달 중순 데뷔 타이틀곡을 발표하면서 20분 분량의 음악 단편 영화를 함께 공개한다. 타이틀곡이 영화 전반에 모티브로 작용하는, 음악과 영화의 융합 시도다.

제이스는 이미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기존의 장편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형태의 단편 영화로 각종 영화 관련 행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이스는 단편 음악 영화라는 데뷔 플랜 발표와 함께 그간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도 선보였다. 조승현 외에 리더 드럼 영섭, 베이스 상은, 기타 도현 등은 모두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끈다.

한편 제이스는 그리스 어원으로 '힐링해주는 사람', '치유자'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데뷔 전 홍대는 물론 일본 라이브 클럽에서 활발히 공연을 해오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jykwon@osen.co.kr

< 사진 > 라이트어치브먼트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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