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파격 변신' 스피카 나래 "김범수 선배님이 이상형"

2014. 3.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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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피카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스피카는 화보를 통해 무대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모델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장시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완벽하게 콘셉트들을 소화해내는 스피카의 모습에 관계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화보 속 스피카는 화이트 원피스로 순수한 소녀로 변신하는가 한편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이어 물에 젖은 섹시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남심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스피카는 최근 '유 돈트 러브 미' 활동을 비롯해 이효리와의 관계, 연애관 등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전해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래는 "평소 눈이 찢어진 분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김범수 선배님이나 블락비 지코 선배님이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했으며 주현은 "얼마 전 외모적으로 완벽한 이상형을 찾았어요. 배우 김영광씨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여기에 이어 주현은 "만약 기회가 된다면 케이윌 선배님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에게 있어 스피카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스피카는 '새둥지'같아요. 각자, 혹은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결국엔 스피카라는 둥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있는 거잖아요"라는 깊이 있는 답변으로 멤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피카의 프로듀서로 활동 하고 있는 이효리에 대해서는 '효느님'이라 지칭하며 향후에도 이효리가 프로듀싱을 계속해서 해 줬으면 하는 욕심 아닌 욕심을 보이기도.

한국 최초의 '유부녀 그룹'이 되고 싶다는 스피카. '이효리의 걸그룹'을 넘어 '개성 넘치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스피카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b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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