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김형종, 이스라엘서 현지 소녀팬 만나 '꽃남 덕분'

[박윤진 기자] 배우 김준과 김형종이 이스라엘에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3월10일 방송된 MBC '둘이서 세계로' 에서는 이스라엘 여행에 나선 배우 김준과 김형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현지거리를 걷던 중 히잡을 쓴 소녀 팬들이 두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의 극중 배역 이름을 말해 김준, 김형종과 두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송우빈'역으로, 김형종은 KBS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친오빠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준과 김형종은 이스라엘에 약 1주일간 머물면서 현지 곳곳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 현지 반응 재밌네"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 인기 신기하다"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 사람 같아"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 여행 같이 갈 정도로 친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둘이서 세계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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