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리' 오승윤- '은각하' 선아, '막영애13' 합류

대중문화부 2014. 3.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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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윤(23)과 선아(20)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에 합류한다.

tvN은 "배우 오승윤과 선아가 새롭게 돌아오는 <막영애13>에 합류한다"고 9일 밝혔다. 오승윤은 과거 아역배우 시절 <매직키드 마수리>와 <여인천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막영애13>에서 영애의 막내 동생 영민 역을 맡는다. 영민은 군대에서 부모님 몰래 이혼한 것도 모자라 제대 후 더 철없는 행동을 보이는 '막돼먹은 막내'를 연기할 예정이다.

선아는 2012년 <응답하라 1997>에서 은각하 역을 맡은 후 Mnet <방송의 적>에서 말없이 존박을 응원하던 '응구'로 출연했다. 그는 극중 제멋대로 행동해 영애의 속을 긁는 낙하산 신입사원 선아 역을 연기한다. 극중 선아는 부모님 몰래 대출받은 돈으로 명품여행을 갔다가 빚만 지고 돌아와 아버지 손에 끌려 강제 취업한 철부지다.

<막영애>는 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2007년 4월 첫방송된 후 8년 동안 꾸준히 방송됐다. <막영애13>은 27일 첫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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