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거침없는 돌직구 "김광규 몇 년간 결혼 힘들어"
2014. 3. 7. 10:17
[동아닷컴]
'해피투게더3 최화정 김광규'
최화정이 김광규에게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최화정은 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광규의 과거 발언을 폭로했다.
최화정은 "김광규가 첫만남 때 나에게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며 "그걸 보고 결혼을 안 한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무리 김광규가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미혼인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덥석 부르는 걸 보면서 앞으로 몇 년간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김광규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광규는 "어릴 때부터 최화정을 너무 좋아했다"며 "초반에 극존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최화정 씨가 정리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희선 역시 "날 처음 봤을 때는 선배님이라고 했다"며 거들었고 MC들은 "김광규가 여배우들 사이에서 밉상이다"라며 김광규를 궁지로 몰았다.
최화정의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화정, 김광규에게 섭섭했나봐" "선생님이라니, 김광규가 너무 했네" "김광규가 최화정보다 어리구나" "역시 최화정, 거침없는 입담 자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사진제공 |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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