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 "세계 최대 성경책 제작"
장지승 2014. 3. 5. 17:30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6·4지방선거 울산시장 예비후보인 김두겸 전 구청장이 "울주 살티공소에 세계 최대 성경책을 제작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천주교 3대 성지화 및 석남사 템플스테이 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살티공소에 세계 최대 성경책을 만들고 태화강 100리 순례길 조성과 스토리텔링화도 제안했다.
석남사 템플스테이를 위한 대형주차장, 숙박시설 조성도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KTX울산역과 영남알프스 연계 교통케이블카 추진 ▲등억온천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메카 조성 등 울주군 지역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동분야에서도 ▲울산노동복지회관 건립 ▲울산시 노동(복지)특보 임명 ▲노사민정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42만 노동자와 가족들의 쉼터 및 고용일자리 교육과 정보교류 기능을 결합한 시대에 부응하는 노동복지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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