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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그룹홈협의회와 MOU 위기청소년 교육

머니투데이
  • B&C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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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이하 그룹홈협의회)와 위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커피베이는 3월 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그룹홈협의회와 MOU를 맺고 위기아동청소년 위한 교육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룹홈협의회는 가정 내 학대, 방임, 이혼, 경제위기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복지기구다.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의 대안가정을 ‘그룹홈’이라 하며, 그룹홈협의회는 그룹홈에 입소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와 성장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활동을 한다.


사진제공=커피베이
사진제공=커피베이
이번 MOU를 계기로 커피베이는 본사 내 위치한 커피베이 아카데미에서 그룹홈 입소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커피베이 측은 “‘꿈을 볶는 커피전문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위기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계획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커피베이는 대상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관리하며, 청소년이 원할 경우에 졸업 후 직영점에서 근무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그룹홈 청소년들이 교육받게 될 커피베이 아카데미는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클래스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커피베이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로부터 바리스타 2급 실기 고사장으로 인증 받을 정도로 장비와 교육인프라를 갖췄으며, 이론과 실기를 배운 장소에서 자격증 시험까지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MOU협약식에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 아카데미가 그동안 쌓아온 교육노하우를 활용해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홈과의 교육사업을 계획했다”며 “청소년들이 커피베이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의 꿈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커피베이(//www.coffee-bay.c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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