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한재석 캐스팅 확정
2014. 3. 3. 23:08
배우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이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캐스팅 됐다.
tvN은 '로맨스가 필요해 3'의 후속작으로 '마녀의 연애'를 편성했다. '마녀의 연애'에는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N은 '로맨스가 필요해', '식샤를 합시다',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 등의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녀의 연애'는 탄탄한 스토리로 2009년 대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패견여왕'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한국적인 정서를 고려한 리메이크가 더해진다. '무정도시', '로맨스가 필요해1' 등을 연출했던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더,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로맨스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를 통해 5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이에 엄정화는 "오랜만에 다라마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됐다"며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마녀의 연애'는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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