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여신' 류시시, 파리 홀린 가리개 패션

박설이 2014. 2.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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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드라마 '보보경심'의 여배우 류스스(류시시)가 과감한 패션으로 프랑스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스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발렌시아가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는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부부를 비롯해 보그재팬 안나 델로 루소, 보그파리 카린 로이펠드 등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을 대표해 쇼에 참석한 류시시는 이날 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 대신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빨간 립컬러로 먼저 포인트를 준 류시시는 약간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마치 가리개를 두른 듯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직은 쌀쌀한 기온에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 않고 류시시는 자신을 향한 현지 매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 보이며 포즈를 잡는 여유를 보였다.

한편 드라마 '보보경심'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시청률 여왕' 류시시는 최근 '보보경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우치룽(오기륭)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 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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