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때이른 은퇴 걱정 왜?

2014. 2.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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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나 기자 ] '사남일녀'의 털털 고명딸 이하늬가 때 아닌 은퇴(?) 걱정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체면을 내려놓은 '막춤 삼매경'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는 아빠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남일녀'가 힘을 합친 '윤점방오의 테이큰' 제작과정이 공개된다. 그 중 이하늬는 미녀 악당으로 변신해 털털한 매력의 끝을 보여주며 '댄싱퀸'에 등극할 예정.

촬영 당시 이하늬는 섹시 웨이브로 가볍게 몸을 푼 후 아빠를 향해 애교 가득한 대사를 완벽히 소화해 감독을 맡은 김재원으로부터 "역시 잘해~"라는 칭찬을 들었다. 또한 이하늬는 여배우의 체면을 내려놓고 무반주 막춤까지 서슴없이 추는 등 댄스 본능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하늬는 몸을 사리지 않고 솟탱이골의 조카 산하에게서 전수받은 필살기 '개다리 춤'까지 완벽하게 춘 뒤 "나 여배우 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막춤 3종 세트' 사진은 이하늬의 걱정을 엿볼(?) 수 있을 만큼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다.

한편, 청정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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