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패치 다이어트는 무엇? 식사하면 극도의 고통

김명석 기자 2014. 2.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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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패치 다이어트 유행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혀에 고통을 줘 살을 뺀다?

베네수엘라에서 유행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방법인 '혀패치' 시술이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혀패치 다이어트는 50원 동전만한 플라스틱 패치를 혓바닥 중간에 고정시켜 꿰메는 시술이다. 이물감이 그대로 느껴져 식욕을 떨어뜨린다.

혀패치를 두고 한 달 저도 지내면 살이 10kg이상 감량된다는 것. 음식을 먹으면 극도의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는 원리다.

혀패치 시술은 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성형외과 의사 니콜라스 추게이 박사가 개발하면서 시작돼다.

네티즌들은 "혀패치 시술,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 빼야하나", "혀패치 시술. 생각만해도 징그럽다", "혀패치 시술, 이렇게 잔인할수가", "혀패치 시술, 살 저절로 빠지겠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MB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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