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찍] 진지희·남성진 "우리는 아빠와 딸"
배우 진지희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장에 깜짝 간식 3종 세트를 선물, 최정윤·남성진과 함께 셀카를 촬영했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세라 역할로 분해 열연하며 연기 호평을 얻고 있는 진지희가 밤낮없이 고생하며 촬영하는 스텝들을 위해 '간식 3종 세트' 떡과 식혜, 귤을 직접 선물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진지희는 떡과 함께 '세라가 준비한 작은 선물 받으시고 모두 힘내세요. '우.사.수'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센스를 발휘했으며,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상큼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극중 냉랭한 기류를 보이고 있는 엄마 최정윤(지현 역), 아빠 남성진(규식 역)과 함께 간식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진지희(세라 역)의 화목한 가족사진은 드라마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진지희는 준비한 간식을 감독님과 배우들, 스탭들에게 직접 전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간식을 전달받은 모든 스탭들은 어린 배우 진지희의 예쁜 마음씨를 기특해 하고 대견해 하였다고. 또한 이날 진지희의 작은 선물은 지난 '우리가 사랑 할 수 있을까' 14회가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더불어 응원 떡 겸 축하 떡이 되기도 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현장관계자는 "지희가 준비한 '간식선물세트'에 깜짝 놀랐고, 너무 감동 받았다. 아직 어린 친구인데 스텝들 챙기는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쁜 것 같다"며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쁜 소식과 더불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바쁜 스케줄로 현장 스텝들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지희의 작은 선물 덕분에 잠깐의 여유를 얻게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지희의 재발견과 더불어 자체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사랑 받고 있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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