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장윤정 "도경완, 임신 소식에 오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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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만삭이 된 장윤정과 남편 도경완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도경완은 "나는 아이를 셋을 낳고 싶고 지금도 그렇고 싶은데 아내는 아이 셋을 낳기에는 뭔가 쫓기는 나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인정하면서 "임신했다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엄청 울었다. '왜 우냐'고 했더니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들을만큼 울었다. 살짝 우는게 아니고 오열했다"고 회상했다. 마치 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에 도경완은 "저희가 생물학적으로는 남녀지만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남녀가 뒤바뀐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세가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시키겠냐'는 말에 장윤정은 "아주 객관적으로 능력을 볼 것이다. 아니다 싶으면 그대로 말 해줄 것 같다. 초음파 사진을 보니까 도경완을 많이 닮아서 끼는 모르겠다. 코가 정말 주먹만하다. 남편을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도경완은 "장기적금을 들어서 우리 아이 수능시험보고 나면 코수술을 해줘야 겠다. 우리 아이 추사랑처럼 예쁘게 커서 연예가중계 한 번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는 새 주말 드라마 '참좋은시절'의 배우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또한 결혼 후 첫 동반 단독인터뷰에 나선 도경완 장윤정, 가수 비와의 게릴라 데이트 등이 전파를 탔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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