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랩몬스터 "10대들 대변하는 음악 하겠다"

2014. 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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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10대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대변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 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랩몬스터는 "10대 사랑에 특징이 있다면 좋아하면서도 틱틱대고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서툰 감정을 녹여내려 노력했다"며, "좋아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지 몰라 허세도 부리는 10대만의 모습을 가사나 퍼포먼스에 포함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는 학교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주제로 해 학교와 10대에 포커스를 맞췄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멤버들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또래 음악 팬들의 심정을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타이틀 곡 '상남자(BOY IN LUV)'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앨범부터 쭉 함께하고 있는 프로듀서 피독(Pdogg)과 작곡가 방시혁, 방탄소년단 멤버 랩 몬스터, 슈가(SUGA) 등이 함께 작업했다. 거친 힙합 드럼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강렬한 안무와 저돌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앨범은 오는 12일 발매된다.

sara326@osen.co.kr

< 사진 >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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