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갑상선암 초기..수술 받을 단계 아냐"
2014. 2. 10. 15:51
[오마이뉴스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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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옥숙의 갑상선암 발병 소식에 소속사 측이 근황을 전했다. |
ⓒ 봄엔터테인먼트 |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송옥숙의 갑상선암 발병 소식에 소속사 측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송옥숙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오마이스타 > 와의 통화에서 "송옥숙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약물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치료 중이다"라며 "다행히 수술을 받을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옥숙은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 못난이 주의보 > 를 촬영하던 중 갑상선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고, 소속사에서도 극소수의 관계자들에게만 이 사실을 알리며 묵묵히 치료와 촬영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고 건강에 유의해야 하지만, 작품 활동에는 커다란 지장이 없을 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옥숙은 지난해 MBC < 불의 여신 정이 > 와 SBS < 못난이 주의보 > 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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