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만찬' 이영애 전원생활, 쌍둥이들과 눈싸움하며 동심만끽 '그림같네'

하수나 2014. 2. 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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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쌍둥이들과 함께하는 이영애의 전원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9일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2부가 방송됐다. 이영애가 한국음식의 역사와 함께 외국인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소개하는 여정을 담아냈다.

여름에 접어들어 촬영을 시작한 이후에 6개월이 지나 겨울을 맞은 이영애 가족의 모습이 소개됐다. 한여름 푸릇하게 자랐던 잔디위에는 어느새 하얀 눈이 내렸다. 여름철, 아이들과 너른 잔디를 마음껏 뛰어놀며 전원생활을 만끽하던 이영애는 이번엔 눈싸움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얀 눈을 뭉쳐 눈싸움을 하거나 눈 위에 몸을 눕히고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이영애와 쌍둥이 아이들의 함박 웃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하얀 눈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서있는 전원주택과 그 안에서 쌍둥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엄마 이영애의 모습이 이날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영애가 중국, 몽골 등 우리 육식문화에 영향을 미친 나라들을 직접 찾아 요리를 만들어보는 모습과 피렌체에서 외국인들에게 한식만찬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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