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 김진표 반성케한 육아조언 "재촉 안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성동일이 현실적인 육아 조언으로 김진표를 반성케 했다.
2월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충청북도 옥천군 장고개 마을로 첫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과 김진표 등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첫 식사를 무사히 마친 후 자신들의 숙소로 돌아갔다. 이때 김진표는 숙소 대신 딸 규원과 함께 다시 마을회관으로 돌아와 성동일 부녀와 마주쳤다.
김진표는 "규원이가 부탁할 게 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김진표 딸 규원은 말을 꺼내기 머뭇거렸고 김진표는 "빨리"라고 재촉했다. 이에 성동일은 "그러면 안 된다. 빨리가 없어. 나도 그랬다. 아이들은 생각하는 거다"고 김진표에게 조언했다.
성동일은 지난 해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아들 성준과 함께 출연한 데 이어 최근 새 멤버들의 합류로 새단장한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성동일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육아 조언을 김진표에게 건네 그를 반성하게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규원은 "호랑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랑이 인형을 안고 자는 습관이 있는 규원이 인형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제작진은 "인형 챙겨놓겠다"고 약속했고 규원은 "고맙습니다"며 웃었다.(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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