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라면 국물 뒤집어 쓴 사연.. 왜?

2014. 2. 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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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천상여자' 박정철이 라면을 뒤집어 쓴 사진이 화제다.

2월4일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 측은 박정철(징태정)이 라면국물 테러를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정철은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고 머리 위에 라면국물 등 음식물쓰레기를 뒤집어 쓴 모습이 담겨져 있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윤소이(이선유)의 방해로 문보령(서지희)과의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박정철이 턱시도를 입은 모습에서 다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 음식물쓰레기를 뒤집어 쓴 모습에 결혼식이 무산되는 건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사진 속 장면은 오늘(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드라마 '천상여자'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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