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조재현, 강예솔 뒤로 하고 동료들 구하기 위해 떠났다

성선해 기자 2014. 2.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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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조재현이 강예솔의 비밀을 알았다.

1일 밤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9회에서는 개경에서 궁지에 몰린 동료들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정도전(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양지(강예솔)에게 "다음 검사 때까지 돌아오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났다. 그를 애타게 찾아다니던 양지는 선착장에서 지방 탐관오리와 만났다.

정도전이 집을 비웠다는 사실을 숨겨야 했던 양지는 "박수무당을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을 했고, 탐관오리는 "너희 아버지 속죄금을 내신 내준 무당 말이냐"라고 했다.

이를 주변에 숨어 듣고 있던 정도전은 양지가 자신의 몸을 박수무당에게 팔았기에, 할 수 없이 무당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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