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교복 변천사, '하이킥' '너목들' 이어 '피끓는 청춘'까지

리뷰스타 김혜정 기자 2014. 1. 30. 2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석 교복변천사가 화제다.

이종석은 그동안 히트작속에서 주로 교복을 입는 역할을 맡아왔다.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고등학생을 연기했으며 이어 KBS2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최근 영화 '피끓는 청춘'까지 교복을 입었다.

그러나 그만큼 교복 스타일도 다양하게 변했다. 현대 드라마 교복에는 슬림하고 핏이 살아있는 교복으로 모델 몸매를 뽐냈으며 크로스백, 헤드셋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러나 영화 '피 끓는 청춘'을 통해서는 198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넉넉한 품과 통바지 교복,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는 디테일함과 교복모자 착용으로 198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또한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드는 가방으로 '강중길'의 교복 패션을 완성하였다. 이종석은 5:5 가르마 헤어스타일과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더해져 연기,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복고 교복 패션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종석 주연의 영화 '피 끓는 청춘'은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뜨거운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리뷰스타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