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팬들이 기부한 쌀 앞에서 '찰칵'

김태경 인턴기자 입력 2014. 1. 27. 14:14 수정 2014. 1.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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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경 인턴기자]

/사진=지드래곤, 태양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각각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빅뱅 콘서트가 열렸던 지난 25일 지드래곤과 태양은 SNS를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을 한 장씩 게재했다.

빅뱅의 공식 팬클럽 VIP는 콘서트를 맞아 불우이웃에게 멤버들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한 것이다. 이에 지드래곤과 태양은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될 쌀 앞에서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VIPKOREA"라는 글과 함께 신난 듯한 포즈를 취했고, 태양은 "고마워. 삐지지마"라는 글과 함께 팬들의 메시지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귀요미 지드래곤", "안 삐질게요", "콘서트 정말 최고였다", "콘서트는 못 갔지만 늘 응원합니다" 등 빅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4~2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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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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