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은 가라.. 신인 걸그룹 "베티엘" 파격 행보

온라인총괄부 2014. 1.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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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총괄부] 2014년 가요계는 가수들의 아찔한 의상과 과감한 퍼포먼스로 노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노출과 섹시함은 요즘 걸그룹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흥행보증수표로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신예 걸그룹 베티엘(Vetty L)은 섹시 걸그룹 대열에서 벗어나 색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Very Pretty Ladies'의 줄임말인 베티엘은 채리(21), 세령(21), 안나(18)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가요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베티엘은2월 초 타이틀 곡 '돌아와 제발'과 함께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 '돌아와 제발'은 복고를 적절히 가미한 곡으로 최근 불고 있는 복고 열풍에 동참했다. 진한 향수를 자극해 특히 2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소속사 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돌아와 제발'은 순수한 사랑과 이별에 아파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애절하고 강한 비트감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며 "비록 발라드 곡이지만 댄스그룹처럼 중독성 있는 안무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티엘의 수록곡인 '갈테면 가세요'도 드라마 O.S.T.로 대중과의 교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신예 걸그룹 베티엘이 가요계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총괄부 (online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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