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최대철, 방송 최초 아내 공개 "너무 아름다워"

김보라 2014. 1.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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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긴 무명기간을 거쳐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 중인 배우 최대철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사고뭉치 왕돈 역으로 출연 중인 최대철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대철은 이날 "어느 날 길을 걷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해서 바로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며 아내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의 아내 최윤경 씨는 "남편이 틈틈이 도와주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 노력한다. 아빠와 남편으로서 자상한 편"이라고 최대철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최대철은 아버지와 수안보 온천여행을 떠났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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