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판정' 리쌍 개리 "'런닝맨' 개리와 달라 낯설 것"

김예나 2014. 1.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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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리쌍 멤버 개리가 19금 판정을 받은 첫 솔로 앨범을 소개하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속 캐릭터를 언급했다.

데뷔 1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개리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19금 판정을 받은 앨범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개리는 "(솔로 곡을 들으면) '런닝맨'에서 허허실실 웃기던 이미지와 달라 낯설게 보일지 모른다. 리쌍의 진중한 가사를 좋아하던 팬이라면 가볍다고 여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틀을 스스로 깨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최대한 자기 검열 없이 자유롭게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개리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자유분방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화보를 통해 본연의 힙합아티스트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품격 높은 남성미를 선보이며 개리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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