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유닛' 레인보우 블랙, 섹시전쟁 출사표..기대↑(종합)

윤성열 기자 2014. 1. 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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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레인보우 블랙 / 사진=임성균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의 유닛 레인보우 블랙(고우리 김재경 오승아 조현영)이 신곡 '차차'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레인보우 블랙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 타이틀곡 '차차'와 수록곡 '한 마디'를 첫 선보였다.

타이틀곡 '차차'는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 풍 디스코 댄스곡이다. 레인보우 블랙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각선미가 드러나는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섹시미를 뽐냈다.

또한 코르셋, 시스루 등의 아이템을 변형해 몸매라인을 강조했고, 채찍을 활용한 안무로 도박절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레인보우 블랙은 "기존의 레인보우가 무지개 느낌의 밝은 느낌이라면 블랙은 말 그대로 좀 더 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능적이고, 본능적인 느낌에 충실한 섹시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 블랙 / 사진=임성균 기자

레인보우 블랙은 이날 스페셜 앨범 전 수록곡들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19금 콘셉트를 내세운 레인보우 블랙은 여타 걸 그룹과의 섹시 전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달 초 걸스데이와 달샤벳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의 섹시미를 전면에 내세워 가요계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레인보우 블랙은 "노래만 들어보면 섹시할까 의문이 들지만 퍼포먼스와 합쳐졌을 때 저희만의 매력이 잘 느껴지도록 했다"며 "평균 연령이 높다는 점에서 다른 걸 그룹에 비해 진정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소견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셉트를 위해 멤버들은 몸매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고 했다. 멤버 조현영은 "이번 활동을 앞두고 좀 더 섹시하게 보이려 운동을 많이 했다"며 "주로 허벅지, 허리, 복근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과감한 변신이 다소 부담스럽지 않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오히려 귀여운 걸 했을 때 더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며 "원래하고 싶었던 색깔을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닛을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레인보우 만의 매력"이라며 "매순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는 지난 2011년 깜찍, 발랄함을 내세운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픽시(pixie)를 선보인 바 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레인보우와 레인보우 픽시가 보여주지 않았던 관능적인 섹시함을 무기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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