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푼수 강예빈 시월드도 무너뜨린 섹시댄스

뉴스엔 2014. 1. 19. 10: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가네'도 강예빈의 푼수매력에 푹 빠졌다.

1월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41회에서는 시댁 식구들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돋우는 허영달(강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가네는 맏이 왕수박(오현경 분)의 실수로 쫄딱 망해 허름한 집으로 이사까지 온 상황. 절망적인 현실에 식구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왕가네의 시름은 나날이 깊어져갔지만 새댁 허영달이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며 왕가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허영달의 백치미와 푼수끼는 왕가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실외에 위치한 화장실에 다녀온 허영달은 왕봉(장용 분)에게 "아주버님도 궁뎅이 다 얼었죠?"라고 돌발발언을 하더니 "아 어른한테 '님'자를 붙여야되는구나"라며 "궁뎅이님 다 얼었죠?"라고 정정했다.

또 왕봉의 생일날 허영달은 "아주버님 금방 일어서신대요. 영달언니 노래 한 곡 하고 가실게요. 그 춤 제가 출게요. 느낌 아니까~"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섹시댄스를 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같은 허영달의 지원사격에 흥에 겨운 왕봉 역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에 안계심(나문희 분)은 "우리 집은 뺀질이(왕돈)와 영달이가 살리는구만. 얘들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며 기뻐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같이 허영달은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시댁 식구들 앞에서 전혀 거리낌없이 행동하고 활력소가 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마저 사로잡고 있다. (사진=KBS 2TV '왕가네 식구들'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 결국 뽀뽀까지, 입술에 쪽 불륜 인정 女 톱모델 '화끈하게 드러낸 속살' 왜? '가슴 너무커 목숨잃을 위기' O컵 가슴 女배우 누구길래 신보라 "신발만 가져오라더니 옷을 막 벗겨" 울컥(연예가중계) 클라라 술자리 포착 "일끝나고 소맥한잔" 털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