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마지막 승부' 심은하 역할, 원래 내 것.. '리즈시절 어땠길래?'

리뷰스타 하지혜 기자 2014. 1. 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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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마지막 승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이상아는 18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장동건 심은하가 출연했던 '마지막 승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상아는 과거 인기 드라마 였던 '마지막 승부'를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 승부'의 여자 주인공 다슬 역으로 대본리딩까지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미주 역을 맡은 배우가 갑자기 하차를 하게 되면서 날 미주 역으로 바꾸고 다슬 역 오디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다슬 역 오디션에서 합격한 사람이 바로 심은하. 그렇게 장동건, 심은하 주연의 '마지막 승부'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상아의 가슴은 더 아플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그에 포털사이트에 이상아가 검색어로 오르며 그녀의 리즈시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상아의 '마지막 승부'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 MBC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리뷰스타 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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