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침으로 머리 감길 기세.."약침이야 약침 알지?"
조선닷컴 입력 2014. 1. 17. 14:25 수정 2014. 1. 17. 14:25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이 연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kitty cleaning toddl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아기의 머리맡에 다소곳이 앉은 얼룩 고양이가 아기의 머리카락을 정성스레 핥아주는 모습이 담긴 48초의 짧은 영상이다.
요람에 누워있는 아기 역시 이런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지 않으며 고양이의 보살핌이 익숙한 모습이다.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아기의 아빠로 유추되는 남성은 "괜찮다(That's okay)"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며 아기와 고양이를 다독이고 있다.
고양이는 아기가 고개를 들면 불편하지 않도록 입맛을 다시며 기다리다가 자리에 누우면 다시 아기의 머리카락을 돌보는 일을 계속한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은 유튜브(http://youtu.be/ujuedEfMNw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고양이 세수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진짜 정말 매우 귀엽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고양이 침은 약침이란 말인가?",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정말 정성스럽게 돌보네 자기 아기인 줄 아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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