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안도규, 폭풍 인맥 과시 '지성부터 김성균까지'

김민지 2014. 1.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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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살인자' 안도규가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다.

17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화 '살인자' VIP 시사회 그 이후, 안도규 군의 화려한 인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 VIP 시사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안도규는 배우 지성, 김성균, 류승수, 김현수, 김혜나 그리고 개그맨 김준현과 각각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살인자'에서 살인자의 아들 용호로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안도규는 그 동안 주진모(MBC '기황후' 왕유 역), 유승호('보고싶다' 형준 역), 조승우('마의' 광현 역)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고정 아역으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후속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주연 배우 박유천 아역으로 캐스팅돼 더욱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안도규는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저는 미성년자라서 영화 '살인자'를 관람할 수 없지만 대신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 사진=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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