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오만전 승리의 주역 '폭발적인 스피드'

2014. 1. 16. 0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선수인 '김경중(23·SM 캉)'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오만을 꺾고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헤딩 결승골의 주인공은 김경중이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미얀마 대표팀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김경중(SM 캉), 윤일록(서울)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김경중은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슛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중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볼을 인정받아 왔다.

2012년 프랑스 1부리그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입단했고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 뒤스부르크를 거쳐 2013년 프랑스 SM 캉에 입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