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와썹 다인 '구릿빛 개미허리~'

2014. 1. 15. 0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7명의 힙할걸들이 무대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놀줄 아는 그녀들 '와썹'(나다, 나리, 다인, 수지, 우주, 지애, 진주)이 신곡 '놈놈놈'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데뷔한 와썹은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포인트 안무인 엉덩이 털기 퍼포먼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하지만 그 논란도 잠시, 와썹은 흑인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진 '트월킹'을 미국 정통스트리트 힙합과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접목시켜 재해석했다. 이에 대중들은 자신감 넘치는 와썹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와썹만의 자신감은 이번 신곡 놈놈놈의 무대에서도 독특한 고무줄 놀이 안무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와썹은 신선한 퍼포먼스를 통해,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힙합 걸그룹으로 우뚝 서고 있다.

갑오년 새해 그녀들의 힘찬 비상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