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레알팬 인증 '카시야스 하의 받은 여자'

김재원 2014. 1.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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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성우 겸 방송연기자 서유리(29)가 레알 마드리드 축구팬임을 인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유리는 9일 자신의 SNS 페이지를 통해 몇 년 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친구와 함께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카카와 함께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경기장 내에서 찍은 사진이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 유니폼을 입고 선 서유리는 '카시야스 바지 벗어줌(?)'이라는 문장을 남기며 들고 있는 유니폼 하의가 경기 후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직접 선물한 것임을 시사해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인증 사진을 본 팬들은 '카시야스 바지 벗긴 여자 등극', '우와 카카와 날두와 카시야스까지'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유리는 이런 팬들의 반응에 "시축 해 보고 싶어요.", "FM 2012, 2013 게임 때문에 삶을 말아먹을 뻔"이라고 말하며 평소에도 축구에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성우 6년차인 서유리는 tvN의 'SNL 코리아'에서 물오른 연기로 대중들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 더빙판에서 주연급인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서유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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