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전국환, 독살 위기에도 살아남았다 '반전'

박은주 2014. 1. 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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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전국환)이 살아있다.

지난 7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 기황후 > 에서는 바꿔치기 당한 독주를 마신 연철이 격하게 피를 토했다.

왕유(주진모)는 연철에게 마취약을 마시고 가짜 죽음을 연기해 괴문서를 유포한 자를 색출하라는 제안을 했고, 연철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 계획을 모두 알고 있던 타환(지창욱)은 마취약을 진짜 독주로 바꿔치기 시켜 연철과 그를 암살한 죄로 왕유까지 모두 없애버릴 계획을 세웠다.

독주를 마신 연철이 살아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한 타환은 그의 죽음을 확신했고, 왕유 역시 그의 죽음을 확신하고 황태후(김서형)과 손을 잡고 복위를 위한 계획을 추진해나갔다.

그러던 중, 감두탕을 들고 황후전으로 향하는 서상궁(서이숙)의 모습을 본 승냥은 황궁 안에서 감두탕을 마시는 사람은 연철 밖에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그가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타환과 마주친 승냥은 이 사실을 타환에게도 알렸고, 황후전에 급습한 타환 역시 감두탕을 확인하고 연철이 살아있음을 알아챘다.

승냥은 가장 위급할 때를 의미하는 흰 띠를 맨 화살을 쏴 왕유에게도 사실을 알렸다. 죽은 줄만 알았던 연철의 생존 사실을 확인한 왕유, 승냥, 타환이 당황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iMBC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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