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앰프 새 주인은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노미'

2014. 1.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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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앰프가 새 주인을 찾았다. 테크크런치는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윈앰프와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샤우트캐스트를 벨기에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노미(Radionomy)에 매각한다고 2일 보도했다.브뤼셀에 있는 라디오노미는 6000여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우트캐스트 5만여 방송국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윈앰프 미디어 플레이 소프트웨어로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복안이다.

앞서 AOL은 지난해 12월20일 윈앰스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달 말 기준 서비스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일부 사용자는 윈앰프 살리기 청원운동을 벌이면서 윈앰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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