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유민상-박지선 등 희극인들, 유쾌한 일상담은 사진전 연다
하경헌 기자 2014. 1. 2. 14:05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박지선 등의 개그맨들이 함께 코믹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들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일 "희극인들의 엉뚱한(?) 사진전 < 테이크 어 스마일(Take A Smile) > 을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KBS2 < 개그콘서트 > 에 출연하는 주역 개그맨들의 일상 및 방송 녹화 전 대기실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사진전 '테이크 어 스마일' 포스터. 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
사진전에는 개그맨들의 연구동 출근 사진부터 먹보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먹는 방송) 사진, < 개그콘서트-로비스트 > 코너에 출연하는 김민경과 박지선의 대결, 약 먹고 눈이 몽롱해진 김준호, 서울시 홍보대사가 된 '부산시민' 김영희와 양상국이 등장한다.
사진전을 기획한 코코 크리에이티브의 관계자는 "사진전에는 무대가 아닌 일상에서도 항상 개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대중들에게 즐겁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려고 매일 고민하는 개그맨들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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