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해양 생명체 정체..'맹독성' 지녀
/윤혜진인턴기자 2014. 1. 2. 10:51
유튜브에 '보라색 해양 생명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생명체는 보랏빛을 띠고 있으며, 마치 풍선처럼 자신의 몸을 부풀리고 꿈틀거린다.
이 생명체는 브라질 바이아주 올리벤까 해변 모래사장에서 발견됐다 한다.
파도에 의해 해변 모래사장까지 떠밀려왔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신비한 생명체의 정체는 '고깔해파리'로 밝혀졌다. 떠다니는 모습이 마치 포르투갈의 군함과 흡사하다고 하여 서양에서는 포르투갈 군함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는 아름답고 신비한 자태를 지닌 생명체지만 촉수에 강한 독을 지니고 있어 쏘일 경우 굉장한 고통을 선사한다고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 보라색 해양 생명체를 만나면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윤혜진인턴기자 jt_yoon@sed.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재안 또 걷어찬 의협 “비합리적…의료개혁특위 불참”
- “기초연금에 주거수당도”vs“빈곤 노인에 기초연금 더”…기초연금 공방
- 함께 웃고있는 딸 사진 올린 나경원…작심하고 한 말은
- 공격받은 이란 군기지 위성사진 포착…'큰 피해 흔적 없어'
- '의대 2000명 증원' 1년은 물렸다… 政, 醫 대화로 끌어낼 수 있을까
- '가나' 없는 가나초콜릿…중남미로 눈 돌리는 초콜릿 업체 [똑똑!스마슈머]
- [단독] 금감원 ‘제2의 ELS’ 커버드콜 ETF 전수조사
- 美 S&P500 지수 2개월 만에 장중 5000선 하회…이스라엘, 이란 공격에도 '혼조'
-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
- 유발 하라리 '네타냐후, 중동 멸망으로 이끌 것'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