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화력발전소 공사장 추락 사고..2명 사상

2013. 12. 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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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화력발전소에서 작업자 2명이 7미터 높이 크레인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신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45살 양 모 씨는 허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강풍으로 쓰러진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다 몸에 매둔 줄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태안화력발전소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20일에도 강풍에 120m 높이 크레인이 무너져 운전기사 한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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