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우 아나,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생중계..'지상파 최초'
[OSEN=임영진 기자]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지상파 최초로 201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을 생중계한다.
SBS는 29일 "김 아나운서가 오는 31일 열리는 연기대상 레드카펫 현장을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레드카펫 현장은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김 아나운서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지상파 3사 중 최초로 레드카펫 중계에 나선다. 그는 토익 5회 만점을 받았을 만큼 영어에 능통하다.
김 아나운서는 "SBS의 각 드라마들에 누가 출연하며 어떻게 전개됐고, 또한 어떤 면에서 주목받았는지 등을 많이 접해왔다. 처음 시도되는 이번 유튜브 생중계에서 중책을 맡은 만큼 좋은 진행을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특히, 유튜브는 전세계인이 보기 때문에, 꼭 짚고 넘어가야할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해설은 한국어에다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레드카펫에서 벌어지는 연기자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사용자분들의 실시간 댓글과 '베스트 트레서' 추천 내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3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이휘재, 배우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된다. 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는 이보다 앞선 오후 7시 20분부터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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