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송선미-오정세-최재환 '공대3인방' 출동

편집팀 2013. 12.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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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카' 이연희의 미스코리아 당선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정예요원들의 정체가 드러났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 미스코리아 > (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퀸 메이커' 김형준(이선균)을 도와 '오지영(이연희) 미스코리아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공대 3인방'의 면면이 공개됐다.

'공대 3인방' 고화정(송선미), 김홍삼(오정세), 김강우(최재환)는 각각 보면 어딘가 모자란 듯 보이지만 셋이 뭉치면 시너지를 발휘하는 인물들이다. '공대 3인방'은 김형준(이선균)과 의기투합해 만든 화장품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난데없는 미스코리아 당선 프로젝트에 투입돼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하게 된다.

팀 내 유일한 '홍일점'인 고화정은 합리적인 사고와 냉철한 판단을 할 줄 아는 미녀 연구실 실장으로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남자들을 이끌어 간다. 송선미는 고화정 캐릭터를 위해 쇼트 커트로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변신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어떤 캐릭터를 맡건 그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오정세는 프로젝트의 행동대장인 기획실장 김홍삼을 연기한다. 김형준, 김강우와 마치 의형제와 같은 끈끈한 우정을 선보이는 김홍삼은 회사를 위해 항상 헌신하는 열혈사원이다.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힘든 위기 때마다 분위기를 살리며 극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공대 3인방' 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속은 어른인 천재 공학도 김강우는 최재환이 맡았다. 김강우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 회사를 살려보자"는 다소 엉뚱한 발상을 제안하며 반전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공대 3인방' 캐릭터에 대해 " < 미스코리아 > 의 한 축을 만들어나갈 3명의 캐릭터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이선균과 함께 이들이 만들어 나가는 < 미스코리아 >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 미스코리아 > 는 오는 18일(수) 첫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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