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하차소감 "이미숙과 커플연기 아쉽지만.."

이계인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연출 신현창 정지인)에 우정 출연 후 하차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계인은 빛나(이진 분)와 윤나(곽지민 분)의 자상한 아버지이자 순옥(이미숙 분)의 다정다감한 남편으로 출연했다. 이계인은 출연 전 제작진에게서 다정다감한 남편 역으로 우정 출연해 줄 것을 제안 받았을 때 망설이다 "내가 언제 이미숙과 커플 연기를 해 보겠나?"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25일 '빛나는 로맨스' 3회가 방송된 뒤 이계인은 "천하의 이미숙과의 커플 연기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 이계인은 "애초 우정 출연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방송 후 파장이 세다. '주몽' 에서 모팔모 역할을 했을 때 팬클럽이 생겼는데 팬클럽 회장이 전화를 해 빨리 하차한다고 아쉬워하더라. 또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오니까 이왕 한 거 10회는 출연해야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정 출연이라 그렇긴 하지만 짧게 출연하니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스타트가 좋다. 첫 회야 캐릭터들 소개하고 상황을 보여주는 거였고 본격적인 스토리는 2회부터인데 재미가 있더라. 타이틀대로 빛나게 풀어나갔으면 한다. '빛나는 로맨스'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 이리나, 속옷 내리며 전구 속에..'호날두 유혹하려면 이정도' ▶ 홍진영, 슬리피 과거 여친 화요비 알고난 반응이.. ▶ 닉쿤 여동생 공개, 연예인 뺨치는 미모 '다정 볼뽀뽀' ▶ 김민영 섹시몸매 19금 산타 '검정 스타킹-힐 오묘한 조화'[포토엔] ▶ 박은영 아나, 새빨간 클럽의상에 섹시 클럽댄스까지 '후끈' (맘마미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