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생 피에르, 헨드릭스 戰 PPV 판매, 2008년 이래 최저

서정필 2013. 12. 20. 08: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PPV 판매량은 더 내려갈듯

지난 달 17일 열린 UFC 167 메인이벤트 조르주 생 피에르와 조니 헨드릭스 대결의 PPV 판매량이 지난 2008년 이래 생 피에르 카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결의 PPV 판매량은 600,000 에서 650,000 뷰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는 직전 타이틀 전은 3월 닉 디아즈 전의 3분의 2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UFC 100'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PPV 판매량이 떨어지는 추세에서 생 피에르였기에 이 정도의 판매량이라도 기록할 수 있었다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생 피에르가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옥타곤을 비운 상황에서 내년 UFC의 PPV 판매는 더욱 더 저조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예상이다. 생 피에르의 흥행력을 대체할 파이터가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생 피에르는 지난 9년 동안 그가 치른 15번의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약 1014만 5000건의 PPV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UFC 데이나 화이트대표가 생 피에르가 옥타곤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 했었던 이유 중에는 분명 생 피에르의 흥행력도 한 몫 했을 것이다. UFC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생 피에르의 빈 자리를 느낄 수밖에 없는 2014년이 될 듯 하다.

기사작성 : 서정필사진출처 : 조르주 생 피에르 트위터스포츠 전문 채널몬스터짐MONSTERZYM 제공 http://www.monsterzym.com

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 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