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욕, "화날 때 아닌 재밌는 상황에서만 한다"

이유나 2013. 12. 19. 09: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슬기 욕

'김슬기 욕'

배우 김슬기가 욕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슬기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욕은 질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슬기는 "과거에는 욕 연기에 집착했지만 요즘은 집착 안 한다. 욕은 질렸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는 오히려 화났을 때는 욕을 안 한다. 욕을 했을 때 재밌을 수 있는 상황에서만 한다. 인생의 구수함을 더해줄 수 있겠다 싶을 때 한다"며 자신만의 욕 지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장진 감독이 김슬기 욕 캐릭터를 잡아주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진 감독은 "약간 보살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진 감독은 "김슬기는 언어 연기가 좋다. 연기를 잘하는 거다"라며 "그 나잇대에 저렇게 속 깊은 발성이 안 나온다. 김슬기는 똑같은 시간에 세 마디 욕할 거 구강구조가 잘 움직여줘서 네 다섯 마디를 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김슬기 욕 지론에 네티즌은 "김슬기 욕, 정말 찰지다", "김슬기 욕, 욕해보라고 하니까 여유있게 한다", "김슬기 욕, 사람들이 다 욕해달라고 해서 질렸을듯", "김슬기 욕, 욕하는데 하나도 싫지 않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슬기, 장진 외에 박건형, 김연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 스포츠조선닷컴 >

아내 가슴 집착男, 시도때도 없이 '주물럭' 경악

박근혜에 "몸이나 팔아" 변서은 누군가 했더니…

'아프리카' 박현서, 물에 흠뻑 젖은 가슴 볼륨

구지성 '구멍 뻥 뚫린' 수영복 '적나라한 노출'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노브라 '반라 수준'

골프 비거리 늘리는 3요소! 핵심은 골프화!

국내 최고급 사양, 24형 LED TV "10만원대" 한정 판매!

전도연 23년차 배우의 품격, '세월 가늠할 수 없는 미모'

고개숙인 남성, 부부관계 개선 '이것' 먹으면 해결?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