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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뛰고 구르며 즐긴다..'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관

권오용 입력 2013.12.19. 07:03 수정 2013.12.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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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권오용]

온라인게임이 오프라인 놀이터로 변신한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컨셉트로 한 체험관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를 오는 20일 개관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문을 여는 체험관의 특징은 PC 화면으로 보던 게임 속 가상 공간이 오프라인에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게임과 같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다.

체험관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항구, 숲, 암벽, 블러 마을, 지혜의 성, 마을 등을 컨셉트로 구성됐다. 리스항구·루디브리엄·에델슈타인 등 5개의 메인 스테이지와 메이플 빌리지, 몬스터파크 등 서브 스테이지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체험공간에서 밧줄, 그물, 암벽타기 등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 사고력, 집중력, 관찰력 등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 존재하는 항구를 구현한 리스항구에서는 밧줄을 타고 그물 위를 구르는 등 체력단련 미션이 진행된다. 루디브리엄은 메이플스토리의 블록마을인 '루디브리엄' 맵을 본 딴 국내 최초 퀘스트 미로로 집중력과 관찰력 등으로 단서를 찾아 미로를 통과하는 지력 미션이다.

몬스터파크는 부모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관이다. 두더지게임·사격·블럭치기·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이 마련돼 있고, 두뇌를 자극하는 창의퍼즐을 풀어볼 수 있는 아이패드도 마련돼 있다.

이외 관람객들을 위한 카페,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준비됐다.

체험관은 내년 2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개관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은 자녀를 동반 부모들에게, 이후 매주 월요일에는 자녀 동반 엄마들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전 이용 요금은 소인 1만5000원, 대인 1만2000원, 20인 이상 기관 단체는 9000원(1인)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