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호텔,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지원

입력 2013. 12. 17. 10:40 수정 2013. 12.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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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호텔(비코티에스 대표 이미순 )이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비코티에스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지원을 진행하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오마이호텔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총리와 나'(김은희·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범수가 총리 역할을, 통통튀는 매력의 소녀시대 윤아가 20대 '꽃처녀'이자 구멍기자 역할을 맡았다.

9일 방송된 1회에서는 믿고 볼 수 있는 이범수의 연기력과 반전 케미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총리와 나'에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과 어리바리한 스캔들 뉴스 기자 남다정(윤아)의 황당한 첫 만남과 악연으로 이어지는 빠른 전개를 보였으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는 '연애 스캔들'에 휘말리며 공식 연인을 선언하는 등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오마이호텔 관계자는 "그 동안 일일 드라마인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과 MBC '오자룡이 간다' 등의 제작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브랜드를 알렸다면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이어 이번 '총리와 나'를 통해 심야시간 대 젊은 층들에게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마이호텔이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마이호텔은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챔프',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SBS 일일연속극 '그래도 당신',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SBS 여행프로그램 '여행의 기술'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온/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브랜딩을 전개해왔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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