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제이워크 16년 아이돌 관록 통했다

뉴스엔 2013. 12.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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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쏟아지는 '대세 아이돌'의 습격도 문제없다!"

12일 컴백한 제이워크(J-Walk) 장수원과 김재덕이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농익은 '감성 포텐'을 터트리며 아이돌 음원강세 속 돌아온 '오빠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이워크의 미니앨범 'Love...painfully'는 지난 12일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앨범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조용한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난 달 29일 선 공개된 '첫눈 오는 날'과 지난 5일 공개된 타이틀곡 '애써'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호응을 얻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얻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제이워크는 2008년 정규 3집 앨범 'My Love' 이후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프라프치노'를 발매, 새 앨범을 고대하며 오래도록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줬던 상태. 이어 4개월여 만에 제이워크만의 감수성이 가득 담긴 미니 앨범 'Love...painfully'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1세대 아이돌'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음원 사이트 '벅스'에 6위로 랭크된 제이워크의 미니앨범 'Love...painfully' 타이틀곡 '애써'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앞둔 남자의 상실감을 드러낸 곡.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과 '양상국의 연인'으로 화제가 된 배우 천이슬이 사랑과 이별 앞에 갈등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EXO)와 비스트의 용준형, 시크릿과 씨스타의 효린 등 음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돌들의 신곡과 가벼운 후크송이 가득한 최근 음원 시장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스윗 정서'를 머금은 제이워크만의 담백한 멜로디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제이워크의 음원 사이트 상위권 진입은 1세대 아이돌의 '반가운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이워크 역시 오랜만의 앨범 활동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터.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음악중심'에 이어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무대를 달궜던 제이워크는 라디오 방송과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11년 동안 제이워크를 묵묵히 기다리던 팬들 역시 반가운 컴백을 맞아 후끈한 사심(私心)앓이' 응원전을 펼치며 녹슬지 않은 원조 '오빠부대'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팬들은 지난 5일 제이워크의 첫 컴백무대에 앞서 제이워크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푸짐한 도시락 선물로 두 남자를 든든하게 만들었던 상황. 지난 11일에는 심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제이워크를 위해 샌드위치와 쿠키 등의 '2단 콤보' 서프라이즈 간식세트를 안기며 라디오 부스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제공=에이앤지모즈)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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