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인터뷰+] 임주은 '수줍은 소녀처럼~'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전현주 역으로 열연한 배우 임주은이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주은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지만 신분의 차이로 사랑하는 사람과 그의 가족 앞에서 당당할 수 없었던, 그러나 누구보다 맑고 성숙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캐릭터 전현주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2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된'상속자들'은 대한민국 1%에 속하는 재벌가에서 자란 18세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격정 하이틴 멜로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등장인물 각각의 고민과 아픔이 해결되며 자체최고시청률인 2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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